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 조정에 맞춰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비어있는 공실을 활용해 이용객과 함께하는 발달장애 청년작가 초청 장애-비장애 협업 아트 드로잉 「우리들의 천연색깔 코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미술 프로그램은 벽면 공간을 캔버스화했다.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부산의 랜드마크를 먼저 스케치한 후 터미널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채색을 더하여 완성하는 소통형 작품 체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