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대표발의한 「이상기후 피해 양파·마늘 농가 지원 촉구 건의안」이 5월 1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 평년에 비해 유독 많은 강수량, 적어진 일조량으로 인해 양파와 마늘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하고 병해가 증가하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