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 토마토의 매출금액은 전체 채소 중 10%를 차지하는 중요한 채소인데 가격 논란이 일고 있다. 토마토의 가격 변동과 함께 작년부터 토마토 가공품 가격이 크게 올라 토마토 쇼크, 토마토 패닉 등의 말로 나오고 있다.

토마토 가공품 가격은 약 5~23%가 올랐는데,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토마토 가격은 큰 변화가 없다. 토마토 가공품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기본적으로 수입된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2021년 수입 채소 중 1위는 가공용 토마토로 중량 기준 31.9%를 차지했는데, 토마토의 국제 가격은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