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2개월여의 공사 끝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 완료했다.

팔영산편백치유의숲 속에 신설된 황토맨발길(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치유의 숲 무병길 내에 길이 335m, 폭 1.5m의 황톳길을 신설해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이 설치돼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어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