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경찰서(서장 양백승)는 5. 9. 15:00, 보성경찰서 4층 보경마루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22개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전남 및 보성군에서 발생한 수취유형별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고액 현금 인출 현황 등을 공유하였고, 500만원 이상 고액 현금인출시 금융기관 직원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사용처가 명확하게 확인되는 경우가 아닌 경우 원칙적으로 경찰에 통보하도록 하였으나 협조체계가 잘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