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지역에는 지난 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6일 오전 7시까지 많은 비가 내렸는데 특히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군 평균 138mm의 강우량을 기록한 큰 비가 내렸다

3일간 내린 비로 인해 불어난 고흥천 수량(사진/강계주)  

4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번 비는 군내 지역별 큰 차를 보였는데 포두면에는 어린이 날인 5일 하루동안에 만 221mm(4~6일 합계 231mm)의 큰 비가 내린 반면, 봉래면에는 94mm(4~6일 합계 99mm)의 적은량의 비가 내려 지역간 무려 132mm의 큰 강우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