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학과와 음악공연기획과 학과장을 겸직 하고있는 작곡가 신지수 교수의 작품이 현대음악연구단체인 ‘창악회’의 작품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8일에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연주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개념예술에 음악을 접목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은 신지수 작곡가는 그의 음악적 창의성과 깊이 있는 작품으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창악회’는 작곡가들의 창작 음악을 널리 알리고 음악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창립 66주년을 앞두고 있다. 작품공모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행사 중 하나로,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되어 연주되는 것은 해당 작곡가의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성취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