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타이완에서는 단오절에 만두는 먹는 풍습이 있다. 올해 단오절은 6월 10일인데, 단오절 만두를 예약 판매하는 곳들이 많다. 타이완 윈린현(雲林縣) 시뤄진(西螺鎮) 농민회에서도 24일부터 단오절 만두를 예약 판매했다.

윈린현 시뤄진농민회에서 단오절 만두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10년째인데, 사연이 있다. 시뤄진농민회에서 만두를 팔기 시작하게 된 계기는 농민회에서 재배하는 황금쌀인 타이농 76호(台農76 號, Tainong No. 76)를 홍보하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