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동아리 ‘손말우리’에 참가한 청소년들. 사진=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영자, 이하 센터)가 4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농아인협회 남구지회와의 협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어 교육을 제공하여 농인과 청인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인식으로 주변과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