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인재)은 광주·전남권역 만 75세 이상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고령 운전자 차량용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했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국가나 지자체가 고령운전자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제작해 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3년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약 4만건으로 2022년도에 비해 약 14% 증가하였다. 이에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고령 운전자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