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SM그룹(회장 우오현)에서 군내 출산가정에 선물하는 65인치 TV 200대(1억 5천만 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SM벡셀 최세환 대표이사(오른쪽)가 공영민 군수(왼쪽)에게 출산가정에 선물할 스마트 TV를 전달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고흥군 풍양면 출신으로 급격한 출생률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오로지 고향을 살려야겠다는 강한 애향심의 발로로 출산가정에 TV를 선물할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