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업 기반 사회의 두 축을 형성해 온 농업과 농촌 중 농촌이 붕괴되고 있다. 농업은 그 유형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나 식량 생산은 고유 목적에 변함이 없으므로 생산성 향상이라는 과제를 않고 있으나 붕괴 우려는 적다.
반면에 농촌은 인구 감소, 농업의 기계화, 자동화, 스마트팜에 의한 효율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 농촌 지역인 시골에는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외딴곳의 마을들은 이미 없어지고 있다. 마을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농촌의 전통적인 가치관 또한 소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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