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센터장 송주연)와‘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 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의료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전문 의료진이 원전 주변 마을회관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기초 건강검진과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방사선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