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현대바이오(대표이사 오상기)는 "4가지 유형의 뎅기바이러스 감염증 모두에 효과 있는 항바이러스제의 조기투약만이 뎅기열 치료의 근원적 해결책"이라며, "뎅기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미국과 동남아 등에서 글로벌 바스켓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코로나19에 이어 뎅기열 팬데믹이 도래하고 있다.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급성발열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전 세계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뎅기열 환자 수는 미국을 포함한 미주 대륙 357만 8,414명(브라질 296만 6,399명, 파라과이 19만 1,923명), 태국 8,197명, 말레이시아 1만 8,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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