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2024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을 영광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2명에게 각각 당뇨식 도시락과 영양식 도시락을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사업은 만성질환 독거노인과 병원(시설) 퇴원 후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간식으로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사업으로, 영양도시락을 섭취하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3개월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수혜자의 만족도 제고와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