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여수지역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종교계, 예술계, 노동계 등과 함께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4월 13일(토) 오후 1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세월호 기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억식은 10주기를 맞이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각종 공연과 추모시 낭송, 학생들의 발언 등이 이어진다. 기억식 행사장 주변에서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세월호 참사 사진전, 416책갈피 및 416열쇠고리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세월호 리본 만들기, 세월호 배 완성하기, 희망나비 접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스가 운영한다. 오후 3시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이순신광장에서 해양공원까지 ‘노란띠 잇기’ 거리행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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