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수한 학생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망했다니 슬프다는 표현 말고는 떠오르지 않아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1주일 앞둔 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에 마련된 '기억교실'에서 캐나다인 웨더스트랜드 씨가 손으로 눈가를 닦으며 이같이 말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세월호 10주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