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경찰이 길가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장애인을 응급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남 신안경찰서 압해 파출소 소속 김서은 순경으로 지난 달 11일 오후 2시경 압해읍 도보 순찰중 피를 흘리며 도로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