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특정범죄가중법위반(절도)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A씨(60대, 남)를 약 40일간의 잠복수사 끝에 지난 달 26일 목포시 북항 일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7월 14일 야간에 어선 B호의 선원침실에 침입해 수납장 자물쇠를 파손하고 물건들을 절취하는 등 수 회에 걸쳐 목포항내 정박 중인 어선에 침입하여 물건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