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에 부주의로 인한 산불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 발생이 1,237건(27.5%)이었다. 그 외에도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895건(19.9%), 불꽃·불씨 및 화원방치 572건(12.7%)로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