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연분홍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제가 22일 막을 올렸다.

진해 일원의 벚꽃 개화율은 현재 5% 정도로, 29일께가 되면 풍성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봄의 왈츠! 우리랑 벚꽃사랑 할래요?'를 주제로 오는 4월 1일까지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