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신규 임용후보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 및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동구만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시작된 ‘선후배 간 직장의 이모저모 이야기’ 프로그램은 8~9급 후배 공무원 60명과 6급 선배 공무원 13명이 직렬별로 분임조를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선후배 간 열린 대화와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선배들의 행정 경험과 문제 해결 방법 등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자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