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경찰서(서장 양백승)는 지난 10일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보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벌교고등학교에서 벌교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130미터 구간에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인도를 정비하였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란 달리는 차량이 과속이나 부주의로 도로 밖으로 벗어나는 것을 막아 보행자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설물로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되어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