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7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봄철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모습

군은 “해마다 봄철 관행적으로 행하는 논·밭두렁 태우기, 과수원 전정가지 및 고춧대를 불태워 자칫 산불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들 영농부산물은 미리 잘 말린 뒤 파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