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남여성대회’에 참석해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문제와 성평등과의 연관성에 관해 이슈 발언을(세상을 향해 말하다) 했다.

오미화 의원은 “선거 공약 중 신혼부부에게 1억을 대출해 주고 아이 셋을 낳으면 전액 감면을 해주는 공약이 있다”며 “이런 정책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담보로 한 공약으로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보다는 아이 셋을 낳지 못하는 부부, 특히 여성에게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