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대형 건설현장 증가, 공사장 주변 가연물·위험물 방치, 용접 작업 증가 등으로 작은 불씨에 의해 대형화재로 이어짐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행정지도 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가 많고,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가 되었으나 기존 허가 받은 대상은 제외되어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봄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의 특정소방대상물 건설현장 17개소를 선정하여 주 1회 이상 건설현장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행정지도 방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