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중국 북경자동차 4조원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사업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의원

고양특례시는 오늘(6일) 중국 북경자동차와 4조원 대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경자동차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약 200만㎡(60만평) 규모로 약 4조 원을 투자해 전기차 생산 및 판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목표량은 연간 20만대 이상이며, 생산량의 90% 가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