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개학 일정에 맞춰 초·중·고등학교 617개소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아파트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개선된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하지 못해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