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4일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정두배센터장)와 (주)한길씨엔씨(박용호대표이사)는 유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한대학교 동티모르 유학생을 위해 쌀 600kg, 김치300kg, 컵라면 720개 등을 기부하여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적극 격려하였다.

지난해 학업을 위해 동티모르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은 환경, 언어문제 등으로 한국생활 적응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본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주)한길씨엔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티모르 유학생을 대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식재료 기부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협약을 통해 외국인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