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28일 “윤석열 정부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부 출연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담보력이 약한 청년 농축어업인들이 영농·영어 초기에 필요한 대출을 거절당하고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농신보 정부 출연금 확대와 적정 보증배수 현실화를 주도해 청년 농·어업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주장했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제도는 담보력이 약한 농어업인과 귀농·귀어를 희망하는 창업인들이 정부의 보증 지원을 받아 영농·영어 초기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2022년 보증 잔액이 약 17조 원에 달할 정도로 정부의 보증 지원이 농축어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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