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영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기숙치유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올해 6년 차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된 2023년 스마트폰가족치유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부모 및 지도자 53명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프에 참여한 김OO(가명) 청소년은 “그냥 단순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3일간의 캠프가 아니라, 가족들끼리 마음을 가깝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어른스러운 소감을 밝혀 함께 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