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교향곡 분야에서 독창적인 업적을 남긴 안톤 브루크너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교향곡 6번이 연주된다. 브루크너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그의 교향곡은 거대한 규모와 깊은 영적 감성으로 유명하여,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