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항해하는 선박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해상 부유물(폐그물 등)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 항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께 여수시 섭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길이 약 30m 폐그물을 발견하고 신고접수 하여 경비함정이 출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폐그물은 안전지대로 옮겨 인계되어 폐기 조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