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를 융복합해 복잡한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 실증 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는 26일 도청 의회동과 윤선도홀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원거리 주차 시범사업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행안부 혁신사업 창출 공모사업에 전남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연회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대학 교수, 유관기관, 자율주행 기업체 등이 참관해 직접 실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