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은 최근 언론보도된 양덕천 기름 오염사고(2월 18일 보도) 근원지 및 행위자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름유출 오염사고 발생지역인 양덕천은 특성상 폭이 좁고 하천바닥이 6~8m 정도로 깊어 유속이 빠르며, 몇 년 전 우천 시 인명 사고가 나는 등 위험한 지역이다. 방제장비 설치 당시 강우가 예보되어 있던 만큼 안전사고 예방 등 설치 과정에 애로사항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