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필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 국립의대 설치와 지역의사제 병행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OECD 2022년 자료기준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5명으로 OECD 평균 3.7명 의 67%에 불과하다.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 정원의 필요성은 있다고 보나, 윤석열 정부의 발표대로 한꺼번 2,000명 증원한다고 하면, 대학에서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의대 내에서 기피과(소아과, 산부인과 등)와 전공 쏠림 현상을 해결할 수 없고, 지역의료 격차도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