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19일 전국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 본부와 재난 안전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작년 11월 전국 최초로 국가중요시설 최고 등급인 원전 시설에 대한 대 테러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고, 이에 원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