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14일 2023년에 기증받은 유물에 대해 기증유물 수증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학술적 가치를 검증하고 기증 여부를 확정했다.

기증유물 수증평가위원회 개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난해 기증받은 대표 유물로는 고흥 두원면에 위치한 하구정(何求亭)에서 개최된 시사(詩社)와 관련된 고문서를 비롯해 분청사기, 민속품 등 500여 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