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정부의 고흥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 방침에 환영 입장을 표하고, 세계적 수준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예타 면제가 추진됨에 따라 국가산단 조기 조성을 통한 우주발사체 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 구축과 관련 기업 집적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 스페이스 시대, 전라남도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