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고구마를 재배할 때 흙 유실을 막으려면, 경작지 안에 물을 가둬두는 침사지를 만들고, 고랑 곳곳에 흙이 머무를 수 있는 볏짚 무더기를 놓아주고, 경사지에서는 계단식 경작 방식인 등고선 재배를 해야 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재배지 토사유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