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지난 1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와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데 이어 유관기관과 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처음으로 전남관을 운영, 지역 유망기업 11개사를 선보여 해외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남 기업이 해외에 자신감 있게 진출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줬고, 전남 경제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서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절실하다는 것을 인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