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동연 지사의 이름 ‘동’과 생후 3주 강아지의 ‘주’를 합쳐 직접 이름을 지어준 생후 3주 된 어린 강아지 ‘동주’. 동주는 경기도 내 한 가정에 입양돼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경기도는 지난해 9월 화성 강아지 번식장에서 긴급구조 되었던 구조견 687마리 가운데 456마리(2.7. 기준)가 경기도 반려마루를 통해 입양됐다고 11일 밝혔다. 처음 구조된 강아지 가운데 66%가 구조 5개월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만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