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의원, 유족대표, 유족회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유적지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유적지 현황조사 연구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유적지 안내판을 옛 광양군청, 옛 광양경찰서, 주령골 등 11개소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