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공화번영회(회장 김길양)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한려동에 전달, 온정 나눔을 26년째 실천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금과 물품은 총 1,200만 원 상당으로 한려동 관내 거주 고등학생 5명에 50만 원씩, 중학생 6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 총 430만 원,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66세대에 쌀(20㎏) 1포씩, 경로당 7곳에 190만 원의 난방비 등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