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건설중인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가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확산탄의 생산공장이며 논산시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nd)가 허수아비 업체를 설립, 부지 쪼개기, 핵심시설 알박기 등 온갖 편법·탈법·불법 동원하여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확산탄 생산 공장 건설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고 공장 건설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는 주장이 제기돼 세밑 시민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월 6일 오후 2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반대 시민대책위 " 베용하 대표 등 논산시 양촌면 및 가야곡면에 주소지를 둔것으로 알려진 20여명의 회원들은 논산시청 본관 앞에서 평화도시를 바라는 논산시민 2차 기자회견을 갖고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건설 허가를 즉각 취소 할것을 촉구 하는 설명서를 발표 했다.

이날 이들 대책위는 사전에 논산시청 출입 지역언론인들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이메일 등을 통해 홍보 했으나 이들의 기자회견장에는 2,3명의 지역언론인이 참여 하는 등 주의를 끌지 못했고 자신들이 준비한 회견문을 낭독 한 뒤 자신들의 입장문을 논산시 및 의회에 전달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