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는 ‘소금 절임 벚꽃이라는 것이 있다. 겹벚꽃으로 만든 ‘소금 절임 벚꽃’의 역사는 일본 에도시대(江戸時代 1603-1867년) 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매우 오래된 역사가 있으며, 특산지는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하다노시(秦野市) 서부의 찌무라(千村) 지역이다.

소금 절임 벚꽃은 주로 겹벚꽃을 소금에 절여서 만드는 것으로 그 제조법에는 몇 가지가 있다. 일반적인 방법은 벚꽃이 만개하기 전에 수확해서 깨끗한 물로 씻는다. 그다음 벚꽃 무게의 약 20%의 소금에 하룻밤 정도 재워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