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과밀 노후화된 양식어장 환경개선을 위한 ‘광암해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지난 1월 31일 어장정화작업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육상 쓰레기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이 어려운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하여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