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목포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대비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지난 30일 점검하고, 평균가격 이하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냉해,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로 12월 기준 전남지역 농산물과 과일류 소비자물가지수가 17.1%, 28.4%로 각각 상승하면서 설 전에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 가격이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