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댐 환경 특별위원회 류기준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은 지난 1월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댐 현황 보고회’에서 화순군 동복댐에 수문을 설치해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복댐은 1973년 5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후, 두 차례의 증축을 거쳐 현재 저수용량이 9,900만 톤 규모로써, 위치는 화순군이지만 광주광역시 56만 세대가 이곳의 물을 사용하고 있고, 방수 결정이나 관리 또한 광주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