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공모에 선정돼 울산지역 조선업 2대 원청〔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근로자 9,28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지난해 2월 울산시, 고용노동부, 조선업 원청사 및 사내협력사가 체결한「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